ㅜㅜ 아직 수영한지 1년도 안된 수린이라 당연한거겠지만 ㅜㅜ
차라리 쭉쭉 속도내면서 가면 뺑뺑이 덜 힘들게 돌 수 있는데
좀 막혀서 천천히 가야될때 여기서 체력이 다 빠짐 ㅜㅜ
천천히 속도 조절 < 이것까지는 이제 괜찮음
근데 너무 밀려서 내가 팔과 손을 쭉 뻗지 못할 때 << 여기가 이제 패닉 ㅜㅜ
숨은 숨대로 불편해지고 발차기도 제대로 못하고 팔도 못뻗고
차라리 추월을 하면 하는데 옆에 신경쓰면서 해야되고 타이밍을 맞춰야되다보니까 어중간할때는 진짜 미치겠더라 ㅜㅜ
이것도 수련이 필요한거겠지 ㅜㅜ
선생님께서 무조건 빨리 가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고 하셔서 자수때 자유형 뺑뺑이 돌면서 적당한 속도를 찾으려고 하는데
오늘 확실히 느낀건, 그냥 느리게 뺑뺑이 도는 걸 힘들어한다기 보다는 앞에 어떤 상황때문에 수영동작을 제대로 못하고 제자리에 있는것 같은 답답함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 같음.. 딱 그런상황 오자마자 내가 허우적대는게 느껴짐 ㅜㅜ 그래도 나 수영할거만 하자 하면서 집중하고 호흡 잘 하려고 생각하니까 좀 덜한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오늘 2키로 잘 돌다 와서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