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레이스로 첫 하프대회 신청해놓고 부상와서 지난 3개월동안 월마일리지 50도 채울랑말랑해서 기록 기대 하나도 안했거든
챗지피티나 스트라바 예상도 그냥 2시간 20분 정도로 완주만 무사히 하라고 해서 딱 그정도만 하자 하고 나갔는데
막상 달리니깐 응원도 받으니깐 너무 기분좋고 주변 발소리도 넘 경쾌하고 몸도 가벼워서 원래 달리던 페이스보다 20초 정도 빠르게 밀었는데 달려지더라 ㅋㅋㅋㅋ
장경인대 통증 살짝 올라오다가 그것도 몸풀리니깐 사라짐 대박이야 진짜
힘든 업힐마다 다들 화이팅 외치면서 격려하는것도 너무 힘이 됐어
작고 소소하지만 기록도 2시간 13분으로 세우고 넘 재밌었다 ㅠㅠ 물론 오늘 온몸이 아파서 어기적어기적 걷는 중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