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몇 달 평영까지 배우고 쭉 못 하다가
작년 9월에 수영을 시작했거든(저녁 자유 수영)
이십 몇 년 지났어도
처음엔 좀 힘들다가 몸이 기억해내는 건지
수영하는 게 너무나 재미있고 하루 스트레스가 풀리고
수영을 사랑하게 됐어
그래서 아침 1 타임 월수금, 화목 강습 토요일은 자유수영
저녁 8시 타임 월수금, 화목 강습으로 2월 배웠는데
원하는 시간대인 7시 타임을 신청하게 됐어
(월수금 강습 화목토 자유수영)
그런데 8시 타임 여자 선생님이 너무 자상하게 알려주셔서 그 반을 계속하고 싶은 거야
그래서 3월에는 아침 수영 그대로하고
저녁에는 두 타임을 하게 됨
3월 해 보면 저절로 결정이 되겠지 하는 마음이야
어제 3월 첫 날이라
아침에는 하던 대로 했고
저녁 7시 타임은 자유 수영 8시 타임까지 하고 오니
빡세기는 하네
그래도 재미있어, 하지만 조정해야겠지?
암튼 그렇다고 ...
집에서는 수영에 미쳤냐고 선수할 거냐고 눈치를 주지만
이렇게 좋아할 수 있는 취미가 생겨서 좋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