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시작한지 2개월차고 내가 너무 못해..
트레이너는 열심히 알려주는 데 안 맞아
그리고 직장인이라 너무 피곤해서 피티도 겨우 감
개인 복습 이런거 할 체력이 안됨
회사 끝나고 피티 끝나고 집에 오면 화장도 못 지우고 기절함
트레이너는 왜 개인복습 안 하냐 하고
나는 너무 힘들다 체력이 안된다 하면 알겠다면서도 그럴리 없다는 표정
얼마 전에는 내가 피티 끝나고 기절했다가 새벽에 깨서
회사에서 가져온 업무 좀 하고 다시 잔다니까
아니 그냥 자면 되지 왜 일어나녜 다음날 일하래.
그럼 밀려요 일이. 라고 하니까
그럼 회사에서 미리 하세요 라고 함ㅎ
차음엔 나한테 막 해부학 영상 보여주면서 근육 연결 이런거 설명해서
그건 들어도 내가 이해 못 한다고 하니 이젠 안 함 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운동이 첨이라 나 근육 명칭도 잘 모르거든?
예를 들어서 어깨 운동하면 어디가 아프냐해서 팔이 아프다 하면
트레이너가 그럴리가 없대 어디냐고 해서 팔 옆 찝으면
아 거기도 어깨라 부른다고. 원래 다 알아..?
런지할때 뒷다리 발목이 너무 아파서 발목 아프다하면
발목이 아플리가 없대 그럼 못 걷는대
어디라고 찝으면 거긴 종아리 근육이라고..거보라고 발목 아픈거 아니라고
발목쪽에도 종아리 근육이 있는걸 내가 알아야해?ㅠㅠ
특히 문제가 운동이 첨이라 자극을 잘 못 느끼는데
첫달은 되게 답답해하면서도
친절하게 그럴수있다고 단계도 더 낮춰줬는데
두달 넘어가니까 이젠 막 머리 벅벅 긁으면서 헛웃음 치는거..
답답한건 알겠는데....
분명 첨에 등록할때 이런거 설명했고 자긴 괜찮다 하더니
이젠 뭐만하면 그게 회원님 최대 맞냐고 물음
원래 피티 트레이너들 다 이래?
아님 진짜 운동 못 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운동 있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