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기술적인 거 생각 안 하고
쿵쿠웅- 쿵쿠웅- 하면서 내 리듬만 생각하고 자유형 크롤링을 했을 때
뭔가 더 쉽고 빠르고 재미지게 갔던 것 같음
딱 1년 넘으니까 이것저것 세부적인 거 배운 것도 늘고
배우면 배울수록 하나하나를 수행하겠다는 거에 매몰돼서
되려 유기적이지 않은 수영을 하고
수행에 집중하니 긴장도도 높아져 호흡에 방해되고
그로인해 불필요하게 피로한 수영이 되는 게 느껴짐
이래서 즐수를 해야 하는데 ㅎㅎㅎㅎㅎ
드릴 연습 많이 하니 체화됐을 거라 믿고
걍 내가 편한 리듬에 더 신경써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