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운동이라고는 해본적 없고 거북목에 척추측만에 아무튼 몸 성한 곳이 별로없는 저질체력 인간인데 물에 들어가는 것만은 좋아해서 몇달 전부터 수영 배우고 있거든?
원체 운동이란걸 헤본적이 없는데다가 몇년 전에도 수영 시도했다가 한달 깔짝하고 멈췄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부담없이 빠지면 빠지는데로 길게 보자하고 월수 주2회 강습받은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너무 자유롭게 다니고 있어서;; 자유수영은 저번주부터 간신히 주1회정도 나가고 있고
이런 상태인데 어제 강습 받는데 유독 힘들더라고? 동작 분할해서 연습할 때 자유형 사이드킥 하는데 허벅지 다 털리는것 같고 25m 한번 가고 나면 숨차 죽을 것 같고… 아직 호흡이 어려워서 그런거 같긴 한데 유독 힘든 느낌이었는데 오늘 오전에 자유수영 다녀와서 점심먹고 진짜 기절함… 지금도 몸이 너무 무겁고 힘든데… 원래 이런건가?
수영 첨 시작할 때 주변에서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을때 수영 할 줄을 몰라서 운동이 안되는 것 같다고 말한적 있는데 이게 이제 자유형 자세가 조금 되어가니까 슬슬 체력소모가 될 정도로 운동이 되고 있는 것인지? 이게 보편적인 것인지 궁금하다..
다들 삼개월 정도면 숨 트인다던데 나는 넘 널널하게 다녀서 아직 안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이제는 자유형 좀 할 수 있게 되어가는 느낌이 나서 재밌긴 해 ㅎㅎ 오늘 삼개월 추가 결제하고 왔당..
너무 잡담인데 걍 어디 말할 곳도 없고 갑자기 체력 털리기 시작한게 신기해서 얘기해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