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유수풀?이라고 물 속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곳이 가운데에 있고, 왼쪽은 기초~중급반레인, 오른쪽은 조금 더 길이가 긴 것 같은 상급~개인레슨반 레인이 있거든? 그래서 수업 시작하기 전에 항상 유수풀 삥삥 돌다가 수업 받으러 간단 말야
근데 유수풀 돌면서 아무리 꼼꼼하게 샅샅이 봐봐도 안전요원이나 가드같은 분이 없으심..
중앙에 의무실이라고 써있는 곳이 있고 문이 항상 열려있긴한데 그 안에 사람은 없는 것 같애 (그 뒤에 붙어있는 헬스장때문에 빛이 살짝 있긴 한데 방의 불이 꺼져있는 걸로 보임)
그래서 내심 '원래 이런 건가'하고 궁금했거든ㅋㅋㅋ 근데 오늘 운동방 눈팅하다가 다른 덬들이 가드 얘기 하길래 문득 생각나서 써봄
담에 가면 한 번 데스크에 안전요원 같은 분은 어디 계시냐고 물어봐볼까? 사실 뭐 어딘가에 어련히 알아서 있겠지 싶었는데 다른 덬들 글 보고 약간 궁금해지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