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발레 4개월차인데 일주일 전부터 아킬레스건쪽이 아파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내 발목에 삼각골이라는 뼈가 하나 더 있다네...? 이게 통증을 유발한 거 같다고...
삼각골 증후군이 발레리나한테 주로 나타난다는데 발레가 발목을 많이 쓰잖아ㅜ 의사쌤은 발레 계속 해도 되는데 통증 심하면 그만두라 하셨거든.. 내가 유일하게 흥미 있는 운동이 발레라 계속 하고 싶은 맘인데 이게 결과적으로 발목 혹사 시키는걸까? 아님 주2회 취미 수업 듣는 정도로는 크게 무리가 안갈까? 나같은 케이스 있으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