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같이 대화가능하게 9분대 후반 3km 뛴게 내 최장거리임
런데이는 30분 달리기 뒤에서 두번째가 지금 진도야
혼자하면 워치가 1km 알림 오면 아 이제 1키로야? 이만큼 한걸 또 해야된다고 이런 생각 들면서 지치고 맥빠지고 힘들고 그러니까 1.3km쯤 구간에서 포기해.. 1km를 6분대 7분대 8분대 9분대까지 다양하게 달려봤는데 내가 초보인거 감안해서 느리게 뛰어도 1km 알림오면 그만 뛰고 싶어짐 재미를 아직 모르겠어
3월에 처음 달리기 시작할때 비하면 엄청 는건 맞거든.. 그땐 느리게 뛰어도 1분 달리기도 엄청 헉헉대고 덕분에 n년 쉬던 수영 다시 시작했지만
제일 큰 생각은 걍 무슨 속도로 달려도 어떻게 30분 1시간씩 달리지 생각하면 좌절... 나도 러닝에 재미를 붙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