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량의 목적도 있지만 좀 건강해지고싶어서 뛰기 시작(대회출전 생각 전혀 없음.)
일단 나는 키 155 / 68kg 나이는 서른 초반 ㅎ..시발 ㅎ.....
감량의 목적이 훨씬 크긴 큰데 막 드라마틱하게 빠르게 뺄 생각도 없고.. 그럴 능력도 없고...
운동을 한 경험은 하나도 없음. 그냥 집에만 있기 좀 그래서 최근에 나가서 뛰기 시작함.
슬로우 러닝을 하고있음.
일단 나의 평소 루틴은
1일 : 10키로
2일 : 6키로
3일 : 10키로
4일 : 휴식 또는 천천히 1시간 걷기
5일 : 완전 휴식
이렇게 루틴이 돌아가는데~~!
<10키로 뛸 때>
2~3km는 쉼없이 그냥 슬로우 러닝을 함 심박수 150~170나옴
(첫 시작때는 1km에 9분대였는데 오늘은 7분 초~ 6분 후 까지 나옴)
그리고 1km는 그냥 걸어 심박수 신경 안쓰고 그냥 걸어
그리고 다시 9km까지 뛰기 시작하는데 심박수 130<->160으로 왔다갔다 뛰어
160까지 가볍게 뛰면서 끌어올렸다가 다시 걸으면서 130까지 떨구고 다시 160까지 끌어올리고 이렇게 걷고 뛰고 반복하고
나머지 1km는 그냥 또 심박수 신경 안쓰고 그냥 걸어서 끝내거든 심박수 125~135
이렇게 10키로는 끝이 나고
<6키로 뛸 때>
이것도 그냥 2~3km쉼없이 슬로우 러닝하고
나머지는 그냥 걸어...또 첫날 10키로처럼 심박수 왓다갓다 하기엔 다음날도 10키로 해야하니까
무리 안하는 편...
혼자하는거라 옆에서 뭐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궁금하더라고 그래서 여기에 물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