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수영은 일년 해봤는데 피부 다 뒤집어지고 눈두덩이도 점점 파여서 안되겠더라구
그 외 다른 운동 해본적 없고 땀나는거 뛰는거 너무 싫어서 아무것도 안했었는데
나이 먹고 살찌고 늘어지는거 같아서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ㅜㅜ
일단 살빼고 싶고 자세 바르고 건강해보이고 싶어.
집 근처에서 다닐 생각이고 아침6시~7시. 저녁 7시반 이후 이렇게 시간 가능해
애체 몸이 뼈대 있고 체격이 있는 편이라 날씬하고 예쁜 라인은 아닌거 같아서 ㅜㅜ
회사 다른분들은 필라테스 많이 하시던데 그 뭔가 우아한게 나랑 안어울릴거 같은 분위기...ㅋ
홍보 사진들은 너무 부럽던데 내가 저렇게 될리가...라는 포기
이왕 강해지자는 쪽으로...
헬스 하는 덬들은 새벽이 좋아, 저녁이 좋아?
새벽에 해야 저녁에 놀 수 있을거 같은데 회사에서 졸려나...?
곧 12월인데 새해 이벤트 하겠지? 참았다가 가야하나 ㅋ
막상 생각하고 있으니 당장이라도 상담받으러 가고 싶기도... 성격은 또 급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