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페이스 케이던스 심박수 이런 걸 아예 잘 몰라서 (어느 정도가 적절한 건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
일단 욕심 내지 말고 완주만 하자 하는 마음으로 뛰어왔었거든!
페이스는 내내 8:30 이상으로 뛰다가 갑자기 마지막주 3번 동안 7대로 훅 떨어져서 좀 의아하고... 심박은 한창 뛸 때는 190대 찍는데 이게 괜찮은 건지(죽을 것 같진 않아..)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내가 뛰는 코스에 신호가 한 번 있어서 왕복으로 돌면 두 번 신호대기에 걸리는데 그냥 신호 없는 직진 트랙에서 연습하는 게 나을지..(2번 쉬어서 페이스가 사기쳐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