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있던 일이야
하천에 보행자도로랑 자전거 도로가 함께 있어
낮에 뛰면서 보니까 어르신들이 천천히 자전거타면서 경치 즐기시더라
그런데 복장 제대로 갖춰입은 라이더(?)들이 자전거도로에 어르신들이 천천히 가니까 그냥 보행자도로로 마구 들어와서 소리지르면서 비키라고 하네
이게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오늘만 세보니까 7번있었어
나는 뛰는 입장에서 앞에 자전거가 미친듯이 밟으면서 오면 피할 수 밖에 없지 ㅠㅠ
진짜 비매너 끝판왕들이야
참고로 우리동네는 서울 양재천인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