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행간 호텔에 작은 수영장 있기래 수영복 하나 사서 갔거든?
물 속에 들어가면 손에 머가 안잡히면 무섭고 힘을 못빼서 물에 못뜨는데
그래도 난간을 잡고 하면 좀 뜰 수 있겠지?1 라는 마음에 수영장을 갔는데 아니더라 ㅋㅋㅋㅋ
난간에 상체를 반이상 걸치고 힘을빼면 허리 아래로는 뜨는데 상체를 물에 좀 집어넣으면 힘이 들어가서 못떠..
난 진짜 수영을 평생 못배울거같아 ㅠㅠ
항상 수영 배우는게 위시리스트인데 이번 호텔 수영장가서 불가능할 것 같다고 느끼고왔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