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날이었는데 자기는 강습 중엔 나이가 많건 적건 반말을 한다고 하는거야. 여태 강사 너댓명 만나봤는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 처음 봐서. 가끔 있기도 해? 싫으면 말하라는데, 계속 수업 받아온 사람들인지 뭔지 몰라도 옆에서 괜찮아요 이래서 더 놀랐거든. 아, 강사는 젊음. 많이 봐도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