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암수술하시고 또 여기저기안좋아 체중도 10키로 이상빠지고 요 몇년간 암것도 못하시고 그냥 산책만 하는 정도셔
원래도 키도 작고 왜소했는데 지금은 더 빠져서 30키로 후반이야
집에만있고 산책정도하니 당연히 힘도 없고 근육도 없으셔
근데 엄마평생소원이 발레하시는 거여서 내가 권해드렸어
몇 번 다녀오셨는데 재밌는데 자기가 힘도 없고 코어근육도 너무 딸리니동작이 안되신다고 우울해하셔 엄마가 젤 못한다고 ....
그래도 예쁜 옷입고 음악에 맞춰 몸을 쓰느까 그리고 일단 집밖으로 나가는 게 좋으니까 계속 가보시라고 했어
어떻게하면 엄마기분이 좀 좋아질 수있을까
그리고 발레하실 때 주의할 점은 뭘까
문화센터수업이라 선생님이 1:1교육이 어려운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