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난인 거 같긴 한데 진짜 작은 마을에 있는 유일한 요가원이라
친목은 엄청 심하고 그래서 수업 전후로 너무 시끄럽고ㅜㅜ
처음 요가원 생겼을 땐 이정돈 아니었는데
다들 운동 목적보단 놀러오는 동네 사랑방 느낌이라
쌤도 너무 극극초보가 할만한 동작만 돌려 수업함
근데 회원들이 그것도 잘 못따라하긴 해..
워낙 규모가 작아서 반도 딱 하나라 저런 분위기에 질리고 열받아서 결국 그만 두기로 함
나는 요가에 ㄹㅇ 진심이라 ,,, 갠찮은 요가원 못다니는게 너무 속상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