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여자분인데 그 앞앞사람과 앞앞앞사람까지 해서 세분이 친하신지 강습중에 쉴때 종종 수다 떠시는데
그분이 확실히 느려 ㅠㅠ... 내가 자꾸 발터치하게 되고 그거 싫어서 한참 거리 띄우고 가도 거의 따라잡고...
근데 저 친한거? 보면 내가 제가 앞으로 갈게요 하고 그 세분 사이에 껴있기도 민망한 상황;
강사님은 잘 봐주긴 하는데 막 순서를 조율하는 스타일은 아니신거 같긴해..
거리 띄우고 내가 속도 조절하면 또 막 못할 정도까진 아닌데 내 100%를 써서 운동한다기보단
저 거리 유지에 더 에너지 쓰는 느낌이라 좀 답답하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