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인데 지금 코치님 안 무섭고 재밌는건 좋은데 이론 설명이 부족해
그냥 냅따 공 많이 던져주고 틀린 자세있으면 시범 보여주긴 하는데 말이 와닿지 않는 느낌
그러다가 다른 테니스장 풀코트 빌려서 갔다왔는데 거기 코치님이 가르쳐주는 거 봤거든
웃음기 1도 없이 무서우시긴 한데 설명을 알아듣게 잘 하시더라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테니스코트 빌린게 친구남편분이 일일코치해서 나 레슨해줬는데 나 포핸드 그립 바꿔보라하고 바로 타격감 엄청 좋아진거야
우리코치님은 이스턴그립으로 가르쳐서 계속 그걸로 했는데 세미웨스턴?으로 바꾸자마자 훨씬 잘 되더라
이런 이유로 테니스학원을 옮기고 싶은데 간혹 너무 엄격하게 하는 코치님도 있다고 해서 고민돼
이 중간정도 스타일의 코치님도 잘 찾아보면 있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