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내 페이스는 745 정도가 대화 하면서 10km 정도 뛸 수 있어. 문제는 달리기를 한지 꽤 됐는데도 저기서 페이스가 안 줄어...
러닝은 작년 여름에 시작했는데 중간중간 뭐 휴가다 일이 바쁘다 해서 2-3개월씩 쉰적도 많았고
이번 6월에 친구때문에 하프신청했다가 3시간만에 다리 다 털려서 들어와서 좀 다시 제대로 해볼까해서 그 이후부터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여기서 뭘 더 해야할지 모르겠어.
일단 지금 운동 스케줄은 주 3일 웨이트 + 러닝인데. 웨이트랑 러닝을 보통 같이해. 웨이트하고 러닝 30분정도. 이때도 페이스는 보통 8분대이거나 빨라봤자 730.
가민 시계 사용하고 있어서 러닝은 가민 일일 워크아웃 제안으로 보통 많이 해.
오늘 추천이 threshold여서 심박수 181로 해서 뛰기 뭐 이런거였는데. 하는김에 5km 맞춰서 뛰어야지 하서 시작했는데
첫 1km는 655, 2km 659 이렇게 뛰고 3km 때부터 털려서 746 마지막 2km는 816 이렇게 나옴..
이러고 지금 집에와서 내 페이스는 왜 이런가 현타와서 글 올려...
이런거는 인터벌 훈련은 많이 해야해? 아니면 일주일에 뛰는 날은 더 많이 늘려야하나?
심폐지구력이 문제인지 내 하체 근육이 문제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