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해는 떠버린, 6시 반쯤 후다닥 나가서 10킬로 달리고 왔어.
나가는 시간 온도는 21도였는데 달리고 오니 25도.
바람도 선선했고, 그늘 찾아 뛰니 생각보다 뛸만했어.
요즘 밤에만 뛰다가 오랜만에 아침 햇살 맞으며 뛰니 기분 전환도 됐고.
지금 이 글을 읽는 고민하는 러닝덬.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시간일지도.
지금 나가서 30분만 뛰어도 좋을듯!
햇빛 가릴 모자는 꼭 챙기고. 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