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 풋살 등산 + 날씨 좋으면 러닝
이었던 원덬... 십자인대 부상당하고 수술한지 이제 3개월 좀 지났어
모든 취미를 강탈당하고 도수치료랑 재활운동만 다니고있는중
웨이트는 2달째 하는중이고, 도수치료는 가동범위 다 나와서 끝남
병원에서도 지난달부터 러닝 이런건 해도 된댔는데 예전엔 속도 9-10으로 달리던거 지금은 8로달려도 약한 통증있어서 7로 하고있음ㅜㅜㅠㅠ
통증은 일상생활 중엔 거의 없는데 쭈그려앉기, 무릎꿇기, 좌우로 비틀기(다리 오래꼬기) 이런건 아파,,
수영 배워두면 좋고 체중부하가 적은운동이라 시작해볼까 하는데
주위에서 수영을 이미 할줄 아는게 아니라, 이미 다리가 안 좋은 상태에서 수영을 아예 처음 배우는거면 물 차내고 다리에 힘 많이 들어가고 이래서 생각보다 아플수도 있다는거야 ㅠㅠ
사실 뭐... 재활운동은 원래 심한 통증 아니면 이겨내가며 하는거고 수술했으면 관절 뻑뻑함은 평생간다더라고? 그래서 수영은 이미 등록했어!!
질문한 이유는 마음의준비를 하려고 ,, 얼마나힘이드는지.... 아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