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이빙 자체가 좀 시작 장벽이 있다보니 다들 두려움도 있고 시작할 엄두를 못내는데~
그래두 해보면 진짜 재밌다!
내 경험상 초급때까지는 일단 내가 물을 좋아하고, 시작을 했으니 따야겠다 하고 자격증까지 땄는데 그 땐 그렇게 크게 재미를 못느꼈던 것 같아.
재미는 중급부터 찾아오더라! 어느정도 수심 내려가고 나니 도파민이 장난 아니야ㅎㅎ
일상에서 못느끼는 성취감과 짜릿함은 이거 시작 안했음 못느꼈을것 같음!
젤 좋은건 아무래도 해외 바다 갔을때 코 앞에서 보는 물고기와 예쁜 산호들, 멋진 영상들을 얻을 수 있는 거!
숨 오래 못참아 -> 연습하면 무조건 늘어!
물 무서워 -> 많이 들어가보면 해결됨(거의)
돈 많이 들것 같아 -> 이건 맞아. 근데 장비에 무리하게 욕심 부리지 않으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음. 풀장 입장료가 은근 부담되긴 함.
버디 필요함 -> 같이 하는 사람 없을 경우엔 대형 단체 추천(연습반에서 버디 매칭 해주는~, 하다가 점점 친해지는 다이버들 생기면 나중엔 따로 예약해서 연습도 가능)
궁금한 덬들 입문 많이들 하구, 프리다이버들 많이들 글 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