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얘기는 아니고 같이 수영시작한 친구 이야긴데
둘다 이제 시작한 초초초급 수린이라 한번 같이 자수하러 갔는데
본인은 물에 잘 안뜬다는거야
그래서 유아풀에서 같이 뜨기연습을 했는데
진짜로 몸에 부력이 1도 없이 광어마냥 몸이 바닥이 내려앉더라고;;;;;;
유아풀 바닥에 완전 착 달라붙었음.... 너무 충격적일만큼 내려앉길래
몸을 쭉 펴봐라 숨을 크게 마시고 가봐라 별거 다해봤는데
보조도구 도움없이는 절대 안뜨고 계속 가라앉기만 하더라고
평소에 복식호흡 한다고 흉식호흡하는걸 잘 모르겠다던데 이게 영향이 있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엄청 상심하던데
이런 경우면 개인강습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걍 본인이 혼자 뜨기연습 무한반복 하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