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 1달차 수린이 원덬
싱싱한 새싹이라 여기저기 자랑하고싶어서 글을 쓰게됐어 ㅋㅋㅋㅋㅋ
새해맞이 재등록도 하고 새 수영가방이 온 기념 이라고 포장을 하고
왓츠 인 무묭 스윔백을 열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이 글을 쓰게 해준 원덬의 수영가방을 소개 할께!!!!
원하는 가방 찾느라 엄청 고생했는데
그래도 찾던 크기와 소재에 부합하는게 이만한게 없어서 선택하게 된
위글위글 메쉬백!!
형광형광한 끈은 버클이 있어서 끈 길이 조절도 가능해서 몹시 맘에 들어
왼쪽에 달린 키링(?)은 예전에 다른게 달려있던 위글짭키링인데 저거만 남아서 차키에 달고다니다가
이번에 가방사면서 달아줬더니 나름 포인트가 되는거 같아서 그냥 달아놨어 ㅋㅋㅋ
제일먼저 짐(?)가방은 무조건 큰거!!!를 외치는 무묭이의 가방 속을 살펴보면
왼쪽부터 속옷파우치, 로션파우치(라이언), 지갑과 렌즈, 차키가 담겨있는 메인파우치, 수영가방
요렇게 총 4개가 들어갑니둥
차곡차곡 넣으면 정리가 딱딱 되서 굉장히 안정감있고 기부니가 좋아
수영가방이 생각보다 부피가 커져서 가방이 큰데도 크기가 딱 알맞게 좋은거같아
그럼 언제 산지 기억도 안나는 라이언 파우치를 소개하자면
순서대로
다이소에서 산 니베아 바디로션
원덬의 탈색모를 지켜줄 헤어세럼
다이소에서 산 로션
원덬의 기미를 죽여줄 구달 비타씨 세럼
마찬가지로 다이소에서 산 선크림 되십니다
처음엔 좋은거 쓸필요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첫 등록을 한달만 했어서 계속 수영을 할지말지 고민이 많았어가지고
다이소를 탈탈 털었었는데
이거는 이제 차차 바꿔나가지 않을까? 싶어
이제 제일 중요(?)한 수영가방을 소개할께
다이소표 베이지색 메쉬가방에 모든걸 때려넣고 가는데
나는 건식수건을 써서 여기에 추가로 큰 지퍼백에 수건을 하나 넣어야 완성돼
지퍼백 안에 담긴건 뷰티바! 수영 시작하기전에 머리부터 샤워까지 뷰티바로 해결 하니까 시간단축 짱좋더라!!
뷰티바는 담아다닐만한 통을 마땅한걸 못찾아서 저렇게 담아서 다니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집에와서 수영복 말릴때 비누 파우치도 걸어서 같이 말리면서 쓰니까 일단 뭐 비누도 무르지않고 괜찮더라고.....ㅎㅎ
옆에 샴푸와 컨디셔너는 수영끝나고 마무리 샤워할때 쓰고있어
근데 염소 샴푸 이런게 있다고 그래서 요즘 기웃기웃 찾아보는중이야...ㅋㅋㅋㅋㅋ
밑에 클렌저는 아베느 클렌징젤 소분해놓은거!
그밑에 S고리랑 머리끈은 메쉬가방 앞 포켓에 쏙 넣어서 다니는데
샤워장 비누놓는곳에 S고리 걸고 가방 걸어두면 편해서 꼭 가지고 다니는중이야
그리고 젤 오른쪽에는
유명한 이케아 렌사레가방!!! 수영용품은 여기 전부 넣은채로 잠구고
베이지 가방에 넣으면 수영용 가방 완성!!!!!!
근데 이 베이지 가방이 너무 흐물텅거려서 조금 단단한 가방으로 바꿀까 고민중에 있어...
몇개없는 샤워용품이지만 가방에서 다 쓰러져서 누워있는거보면 기부니가 안좋아....
마지막으로 렌사레 가방도 펼쳐보면
리무브 점착 누브라
배럴 물안경
귀여운 가나디 수모랑 수영복으로 끗!!!
분명 수영은 큰 돈 안드는 운동이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물욕이 많아서 그런가 한달동안 자잘자잘하게 엄청 뭘 많이 사고있는거 같은 느낌이야 ㅋㅋㅋㅋ
겨우 수영 한달째 인데 사고싶은 수영복이나 용품이 점점 늘어나는거 정상맞지?? ㅋㅋ
이제 수영복도 다른용품도 더 잔뜩 ^^ 사재끼고나면
나중에는 원더기의 수영복 자랑도 하는날이 오면 좋겠다!!
구구절절 쓰면서 내려왔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당....
별거없는 나의 수영가방구경을 함께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