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을 예로 보면 그래
가족들 죄다 몸치에 운동 잘 못했는데
엄마는 물개임
수영장 가면 물개가 따로 없음
자세 좋아서 강사가 좋은 예시라고 함
오빠는 산을 잘 탐
주말마다 산타러 가는데
산 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거든…? 근데 잘 타…
전에 한번 따라갔다가 식겁한 적이 있음;;;
무릎 나가는줄 나 무릎 나가면 안되는데
나는 러닝하는데
내가 찐몸치에 근육부족 체력부족인간이었거든?
근데ㅋㅋㅋ러닝을 함…
하다보니 남들보다 빨리 늘어
러닝하다보니 체력부족 극복해서
4시까지 술마시고 담날 출근 가능하게 됨…
공통점은 각자 하는 운동을 재밌어하고 좋아해서
시간이랑 돈 투자하는걸 아끼지 않는단거임
그런걸 보며 사람마다 맞는 운동이 있구나 했다
난 러닝의 보조운동으로
수영을 하고 헬스를 하고 있음
부상 터지는게 싫어
터지면 러닝을 못하니까
그러니 보조운동도 열심히 할거야…
참고로 아부지는 하는 운동이 없어서 예시가 못 됨 ㅇㅇ
아부지 안 계신거 아니다 운동을 안하시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