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수영장은 1 우리지역 또 다른 수영장은 2인데 두개가 근처에 있어
우리지역은 노인분들이 많고 노인복지로 유명함
어쨌든 1에선 지난주에 어떤 할무니가 샤워실서 정말 어마어마하게 볼일을 보셨고 웃긴게 범인을 못잡음
누가 해ㅆ다 말도 안하고 그분들끼리 물뿌려서 막 뭉게만 놨더래
그리고 또 그주엔 동글동글하게 여기저기 싸놨더래
같은 사람같은데 범인 못잡음
그러니 한번 싸고도 계속 오신다는 뜻?
그리고 2지역에선 지지난주에 걷기 자수시간에 흘리셔서 (큰볼일 추정 진한 노란색) 안전요원이 데리고 나갔고
아쿠아 시간에 갑자기 냄새가 진하게 올라왔는데 범인은 못잡았대
아마 수영복안에 있을걸로 추정
다들 끝까지 그냥 했다던데 ㅜㅜ
그게 그렇게 밖에서 조절이 안될정도면 집에서도 드렇고 본인들도 다 알지 않을까
난 모르는 사이에 좀 흘린다고 알수 있잖아
아쿠아시간에도 젊은 사람들만 냄새 난다 그러고 노인들은 무표정하고 대답도 없더래
노인혐오는 아니고 나한테 말씀해주신분도 노인분이셨어 막 짜증난다고 추정되는 ‘언니’ 가 있는데 그사람도 막 누가 그러냐고 더러죽겠다고 그러는걸 보니 아닌거 같고 이러면서 말씀하시더라고
나 아직 수린이라 물도 많이 먹고 어떨땐 배부르게 먹는데 기생충약 잘 먹어야겠어
수영시작하며 온갖 질병(눈병에 코로나에 ) 에 시달리는데 염소물이라고 방심하면 안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