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좋아
그런데 잡아주고 그런거 전혀 없고 피드백도 이상해 선생님 저는 어때요? 그럼 안돼요 하고 끝임 설명이 전혀 없고 내가 어떻게 하고 있다고만 말해
그럼 내가 이렇게 돌아가야한다던지 팔이 이렇게 되야한다던지 나를 가지고 피드백을 줘야하는데 전혀 그게 없음
어리고 이제 강습 시작인거 같은데 자유형 도세요 해놓고 아 이제 뭐하지 이런식으로 말하는걸 듣기도 함 ㅜㅜ
근데 오늘 다른 타임 강습하는걸 봤는데 정말 가만히 서서 돌리기만 하더라
그 반학생들이 쌤보다 잘할듯
그반엔 다른 지역 선수반 코치도 운동하러 나왔다고 함 원래 그타임 선생님도 선수 출신이라 아마 커버가 되었을거 같은데 이쌤은 그냥 어른되서 배우고 자격증도 없어서 좀 현타올거 같아
자세가 본인보다 백배 좋은 사람이 강습생이면
나는 사실 이제 접영까지 배우고 교정반인데 매일 킥판 끼우고 자유형만 함 ㅜㅜ
정말 이쌤하고 수업하면서 내내 그거만 하는거 같어
근데 놀랍게도 늘지 않아 강사만큼 만만치 않는 나야
어쨌든 교정반인데 교정은 못받고 참 시간이 그냥 지나가는 느낌이고 자세가 더더 나빠지는 느낌임
우짜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