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탕이랑 애들 물놀이 유수풀, 슬라이더, 옥상풀이 있는 곳인데
실내에 25미터 6레인 풀이 있어
사람이 좀 있어서 대놓고는 못 찍음 ㅋ 물놀이 수영장 느낌이고 야외에서 선탠도 하고 그래서 사진촬영도 가능해
오래된 곳이라 막 좋진 않은데
수영하다 바로 옆문으로 나가면
바다가 보이는 이런 풍경 보며 선베드에서 쉴 수 있어
이게 진짜 좋아👍👍👍
그리고 수영하면서 저런 하늘을 계속 볼 수 있엉
그리고 바닥에 막 모래가 있지만;; 스파도 있어서 꿀렁꿀렁 물로 마사지 가능 ㅋ
2층에 온천이고 이런거 다 이용요금은 1370엔인가 그렇고 온천만 하면 1000엔 좀 넘나 그랬어
르망고 수영복 갖고 갔는데 탈의실에서 분위기 보고 그냥 온천만 하고 갈까 백만번 고민함 ㅋㅋㅋ 다들 래쉬가드에 반바지 워터레깅스 입는 분위기라 나혼자 벌거벗은 느낌??!! ㅋㅋㅋㅋㅋ
그 수영복 입고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게 왠지 너무 부끄러웠다 ㅋ
그래도 5부수영복 입고 오신 할머님들 좀 있어서 용기냈음 ㅋ 큰 비치타올 같은 거로 두르고 다님 괜찮을 거 같아 ㅎ
수영장 옆에 짐 놓는 곳이랑 음료 놓는 곳 있고
한쪽에 매점? 먹을거 파는데도 있어서 다들 뭐 먹고 맥주 먹고 그래 락커키로 찍고 사먹고 나가면서 계산하는 시스템
헬스 기구 몇개 있는 트레이닝룸도 있어
다들 안 씻고 그냥 들어가고 ㅋㅋ 물 한번 맞고 들어가 ㅋㅋ
걷기레인 자유레인 있고 나머진 왕복레인인데
한 레인당 2-3명이라 편하게 수영했고 접배평자 신나게 다 갈김
수영하고 온천(바다 보이는 실내탕)에 몸 담그니까 천국 ㅋㅋ이었어 ㅋㅋ
역에서 오가는 셔틀 있어서 좋아 난 갈때는 셔틀 없는 시간이라 그냥 시내버스 타고 갔고 아타미 역으로 올때는 셔틍 타고 왔어
일부러 막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간김에 한번 가보는건 괜찮은거 같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