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유수영 초급레인에서 수영하고 있거든
근데 올해들어서 유독 친구나 커플 부부 인 사람들이 수영을 많이 다니고 있어
뭐 솔직히 나도 그 사람들이 커플이든 부부이든 자유수영 시간에 와서 수영만 잘하고 가면 노상관이거든
근데 이 사람들이 꼭 한명은 수영을 중급정도의 실력으로 할 줄알고 한명은 아예 발차기도 못하는 사람들의
구성으로 방문을 해서 수영 강습을 해주거든.. 뭐 이것도 상관없어 다른 사람 자유 수영하는데 피해가없다면 상관없는데
꼭 수영하다가 풀 가운데에 서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서서 알려주고
한쪽으로 비켜서주지도않고 길막하면서 대화하다가 사람들 줄 서있거나 하면 걸어서 가버려ㅠㅠㅠ
그래서 사람들이 뒤에서 계속 수영못하고 걸어서 다녀야함..
거기에 턴하는 수영장 끝 부분에서는 항상 둘이 서서 10~15분 이상 끌어안고 수다를 열심히 떨어..
다른 수영하는 사람들도 잠깐 쉬고싶고 이러는데 안 비켜주니깐 거기가 항상 북새통이야...
혹시 이런거 데스크에 말해서 자유수영시간에 연인간 강습은 자제해주거나 수영장 데이트는 자제해달라고
공지해달라고하면 좀 진상이려나 ㅠㅠ?
혹시 자유수영다니는 덬들은 이런 경우 없었니? 그냥 내가 너무... 과하게 불편해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