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것조차 안 돼
머리에 물을 넣는 게 안 됨..ㅠ 세수할때도 숨 뱉으면서 해
수경 끼고 안면만 물에 넣는 것도 못 하겠더라고 뭔가 너무 위험한 느낌???
하 진짜 이게 극복이 안 돼서 서른 중반이 되도록 아예 물에 못 들어감..ㅠㅠㅠㅠㅠ
하지만 올 겨울부터 수영 개인강습 받을거야!!!! 걍 마음속으로 정해둠 무조건 12월달 되면 집앞 엔드리스풀에 예약할거임
이거 집에서 물받아놓고 걍 머리 계속 넣어보는 게 방법이겠지??? ㅠㅠ
이 막연한 공포 극복한 덬들 있으면 용기와 팁 좀 주라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