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다닌지는 이제 10월이면 2년이고 (중간에 쉬긴 했음
강습 등록은 3개월치 미리 해놔서 이제 2개월 남음
지난달부터 수영장 너무 가기 싫다
킥판 풀부이 수영복 수모 수경
아이템도 다 사봤음
짐 다 싸놓고 안가는 날이 갈수록 늘어감
이럴 땐 그냥 쉬어야 되나
일단 가면 하게된다는데
꾸역꾸역 가고싶지도 않고 무기력하기만 하다
이런저런 인생의 이슈들로 무기력한 게 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듯
혹시 수영이나 운동 권태기 왔던 덬들은 어떻게 해결했어 ?
수영을 그만두고 싶진 않아. 그냥 내가 지금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게 큰 듯
머리아프다 ㅠ 등록한 거 돈 아깝긴한데
자유수영을 가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