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좋은 사람들도 많다는걸 느끼고있다
좀 말도 안되는걸로 텃세당하는중인데
거의 1년동안 날 본 사람들이 걱정해주기도 하고
챙겨주기도 해서 버티는중임
날 신경쓰는개 미안해서 티 안내려고
노력하는중이지만 티가 안날수가 없어...
어질어질하다 ㅋㅋㅋㅋ
오죽하면 예전에 강습했던 강사님이
지금 다른반인데도 계속 따로 물어봐주고
또그러면 말하라고 자기 짤릴각오하고
얘기해서 바꾸겠다고 나름 편 들어주더라 ㅋㅋ
됐다고 그럴일 없다고 고맙다했는데
그래도 말 한마디에 위로도 되고
반대로 신경쓰게해서 미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