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 그랬거든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자수 시간 끝날 때 즈음에
걷기 레인을 없애고
그 레인을 내 레벨에 맞는 자수 레인으로 줘서
1년만에 처음으로 한쪽을 벽으로 두고 수영했는데
(한쪽은 벽/한쪽은 다른 레벨의 자유수영)
세상에..진짜..너무..편했어...ㅠㅠㅠㅠㅠ
나는 걷기 레인 바로 옆에서 수영하니까
매번 물살에 밀려서 악과 깡으로(?) 버티고
조심한다고 해도 사람들 팔에 부딪치고
솔직히 좀 힘들었는데^_ㅠ
옆면이 벽이라 그런지 물살이 엄청 안정적이더라 대박쓰
그래서 그런지 수영하기 진짜 편하고😭
끝날 때즈음이라 엄청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짜 신나게 팔 휘젓다가 옴
그리고 생각보다 물살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구나 하고 느낌ㅠㅋㅋ
무튼 너무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