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에선 수심이 원래 가슴 살짝 아래였는데
중급반 올라가면서 물이 목 높이 정도로 올라왔거든?
근데 그냥 서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고, 한두 바퀴만 돌아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너무 힘든데
이게 내가 물을 무서워해서인지 아니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를 모르겠어
호흡이 잘 안되니까 수영도 자체도 잘 안되고
앞으로 엄청 안 나가는 느낌이야... 이정도면 25m 다 왔겠지? 했는데 절반 정도밖에 못 간 경우도 있고 ㅠㅠ
이거 그냥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