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이라 주변 구립이나 위탁운영하는 수영장보다 거의 3배 가격이거든
그래서 확실히 사람이 없어서 좋기는한데................
여기 시스템이 강사A(초급~중급) / 강사B(상급~마스터) 나눠서 가르치고 있어
내가 지금 초급인데 너무 중급반만 집중적으로 봐주고
우리는 거의 방치수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초급반이 지금 3명밖에 없어서ㅠ
동작 알려주고 20분까지 자유형 하고 오세요 끝이고
계속 중급반 레일만 신경쓰고 자세 교정해주고 봐주고 있어
샤워실 스트레스 이런거 없어서 그냥 다니고는 있는데
이젠 짜증나서 그만두고 저렴한 곳으로 옮겨야겠다 생각하는 찰나에
중급반 어머님이 나한테 어유 초급반은 선생님이 너무 안봐주네~ 라고 하면서
여기 강사들이 로테이션이라 7월부터 12월까지는 초급-중급을 지금 상급반 선생님이 가르친다고 말해주더라고!
그러면서 상급반 선생님이 훨씬 세세하게 알려준다고 알려주셨는데
그냥 속는셈치고 7월도 다녀볼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