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글 보고 쓰는데 나도 키가 155야
평상시 5분중후반대 10km정도 뛰는데, 장거리 뛰고 싶어
저 속도로 뛰어도 숨은 하나도 안 찬데, 다리가 문제야
5분대로 10km넘어가면 다리근육이 무리가 되면서 무릎이 아파서 그만 뛰게 되거든 ㅠ
장거리 뛰려면 초반에 천천히 뛰라고 하는데 정말 천천히 뛰자 맘 먹으면 6분 30초정도까지 나오는데 오히려 몸이 어색해서 긴장되고 다리가 안 풀려서 뛰는 내내 힘들어하다가 5km에서 오히려 다리가 아파서 멈추게 되더라고
5분후반대면 케이던스도 180정도로 나오는데, 7분으로 맞추면 케이던스가 엉망이 되거든
천천히 뛰면 몸도 안 풀리고 재미도 없어 ㅠㅠㅠㅠ
속도를 자유자재로 하는 사람들 보면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