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anan_mag/status/1984494114084126847
Q.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영양제를 먹어요. 그리고 요즘 토스터기를 샀거든요. 바쁜 하루 속에서도 아침만큼은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 먼저 토스터기로 빵을 굽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십니다. 밥도 좋아하지만, 아침에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토스트를 더 자주 먹어요.
Q. 자기 전에 하는 일은?
잘 자기 위해 암막커튼을 닫아요. 그리고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이나 TV를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졸리면 TV를 끄고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들어요.
Q. 최고의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맛집을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보내는 것!
Q4.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은?
앙앙과 인터뷰하는 거요. 아 일상적인 건 아니네요(웃음). 요리를 다 만들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는 파스타 요리를 좋아해서 더 다양한 파스타를 만들고 싶어요. 양식 요리법을 공부해보고 싶어요.
Q. 무심코 나오는 말버릇은?
뭔가 말할 때 “근데 정말”이라고 자주 덧붙여요. 제가 어떤 말을 가장 많이 쓰는지 생각해보니까, “근데 정말”이라는 표현이… 근데 정말 제일 많더라고요 (웃음).
Q. “좋아하는 맛”이라고 하면?
면 요리를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우동을 정말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카레우동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가케우동이 가장 좋아요.
Q. ○○ 기념일을 만든다면 어떤 기념일?
작년 7월이었던 것 같은데, PLAVE에서 댄스 4위가 되었던 날을 “도은호의 날”이라는 기념일로 만들고 싶어요.
Q. 아무리 해도 버리지 못하는 것은?
한강 라면 조리기, 토스터기, 게이밍 PC, 음악 장비예요.
Q. 사진 폴더에서 가장 많은 건?
음식과 레시피 사진, 셀카, 가족과 찍은 사진, 동물 사진 같은 귀여운 사진들이요.
Q. 나만의 베스트 작품은?
한국 영화라면 ‘너의 결혼식’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할리우드 영화는 ‘인터스텔라’요.
Q. 냉장고에 늘 있는 것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버터, 식빵, 제로칼로리 음료, 각종 소스, 냉동식품, 야채류예요.
Q. 최근 웃은 일은?
콘서트에서 만난 PLLI 여러분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웃음이 났어요.
Q. 최근 운 일은?
노아 씨가 너무 웃겨서 울었어요 (웃음).
Q. 매력 포인트는?
상냥한 점. 그룹에서 가장 활발하고 외향적이고, 사람에게도 외계인에게도 관심이 많아요.
Q. 그룹에서 자신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치지 않고 텐션을 유지할 수 있는 것. PLAVE의 분위기는 우노가 책임집니다!
Q. 데뷔 후 가장 성장했다고 느끼는 점은?
댄스 실력이요? 적어도 PLAVE의 안무만큼은 마스터할 수 있게 됐어요!
Q. 들으면 기분 좋은 말은?
“멋있어!”랑 “귀여워!”요. PLLI 여러분께 언제나 멋있고 귀엽다고 생각되고 싶어요!
Q. 자신에게 기합을 넣는다면?
쿨한 늑대 왕 도은호, 파이팅!!!!
Q.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노래방에서 제일 노래 잘하는 사람은 저예요!
Q. 자신에게 주는 보상은?
칼로리를 신경 쓰지 않고 맛있는 걸 먹는 것.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 스트레스가 쌓이면 맛있는 음식으로 풀어요.
Q. 멤버 사용 설명서는?
예준 / 곡 작업할 때 “조금만 수정할게”라고 하면, 밤샐 각오를 해주세요.
노아 / 닭가슴살을 주는 건 애정 표현이에요.
밤비 / 댄스 이야기를 할 때는 절대 장난치면 안 됩니다.
하민 / 운동 이야기를 시작하면, 우선 박수부터 쳐주세요. 어떤 일도 잘 할 수 있어요.
Q. 본인 사용 설명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즐겁게 살고 싶은 타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