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장치로서 이름 소재같은거도 나중에 끼워맞췄다고 생각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스토리에서 뽕차게 끌어쓰는거 좋아함 근데 이건 희망편이고 절망편 케이스에 내 차애가 있어서 뽕차다가 웃안웃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