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한뮤 집중인 원덬
차애가 셔플 등판이라길래
신나게 앙방덬들이랑 떡밥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다
그리고 미래의 나새끼는
과거의 나를 존나 때리고싶어졌다...
어차피 ~ 한뮤 들어올건데 ~
나중에 한뮤 오면 꼭 ~~
따줘야지 ~^^
- 대충 이벤트 종료 3일 전
어 왔니
지금 30만 모았으니까
앞으로
320만이야 알았지?
수중에 있는 건 합격 목걸이.. 가 아니라
-이벤포인트 30만(이걸 어디다 써먹죠?)
-배수카(가 없다)
-종합치 143,236의 앙증맞은 덱
네...
어리석은 원덬놈이
댄싱~~~ 훠응키갸루~ ㅇㅈㄹ할때
하루빨리 일뮤를 시작했어야 했던 것입니다
아그들아!!!! 가자!!!!!!
하이 세~~~노~~~!!!!
아라쨩!!! 교회오빠!!!!!
가즈아!!!!!
?
내가 간건지 그들이 간건지 확실한 것 하나 없으나
우선 제가 혼자라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가. 가챠를 조졌고 (그걸 비피에 썼다면?
나. 리세할 시간조차 없었고 (앙방에서 안놀았다면?
깔끔하게 좆된 원덬
To do list
- 다이아 수급하기 (퍼콤빌런)
- 랭크업 달리기 (비피내놔 ㅆ바ㄹㅠㅠ)
- 잠 안 자기 (or명함포기하던가ㅋ)
진짜.... 한뮤도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없다
최애등판 때도 이렇게.. 개처럼 한 적이 없다
일뮤 실장곡 대략 90여개
이지노멀 이틀만에 퍼콤 다 치기...
ㅋㅋ별 거 아니지만 개미쳤다 할 법한 일
그리고 그걸 이벤 달리면서 한다??
카드도 조또 없어서 3성에 티켓을 먹인다???
랭크업 하느라 10비피는 커녕 1,2,3비피로 조진다?
아작난 것 같지만
아작났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거라도 써야했기에....
쉴 수 없었다
모두 잠든 새벽 두시
졸다가 놓친 퍼콤을 기억해
다이아 5개 그까짓게 뭐라고
날 비참하게 해.....
눈물 젖은 앙스타를 아십니까
제발 퍼콤카 하나는 먹고 시작하십시오
퍼펙트 2,300개 중에 그레잍1개로
피눈물나기 싫으면
(이미 피눈물도 마른 자)
피똥싸며(안쌈) 달렸는데도
350만은 머나 먼 세상 얘기....
이쯤되니 자기혐오가 시작된다
배수카 하나 없는 찌질이!
(명함에는 원래 필요가 없습니다)
제발.... 제발 하루만 늦춰줘......제발......
진짜 뒤질 것 같다고......
이벤트가 끝나면 어쨌거나 뒤질 것 같다 생각함
명함 따고 뒤지던가 못따고 뒤지던가...
애초에 내 것이 아닌 것을 왜 탐하는가 고민도 함
현타도 오지게 옴ㅎㅋ 손목 아파서 눈물 쫌 났음
그리고 저거 다 리듬게임 치면서 함ㅋㅎㅎㅎ
여기도 오토 만들어라 해피에레 미친놈들아 진짜
아무튼
이 글을 썼다는 것
원덬 -----> 안뒤짐
명함 -----> 땄음
존나... 말도 안되는데 어찌저찌 했다
어찌저찌 사이에 '곧 뒤짐'도 끼워넣어야겠지만...
아무튼...
저는 해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고요
귀엽네요 (히요리가)
Q. 이벤트 할 만 했습니까? 지금 심정은요?
A. 두번다시 이런 일 겪고싶지ㅏ않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