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가 케이토의 동인지를 훔친 장면으로 시작함 북룸이라고 책 읽는 공간이 있나본데 읽다가 거기다 숨겨둠
그리고 마다라를 만나 평소처럼 날선대화를 나눴는데 다음날 다시 와서 보니 숨겨둔 동인지가 없어짐
곧이어 케이토가 에이치이이이! 하고 쫒아옴 에이치가 보낸 도전장을 받았다고함 케이토의 정체를 ES에 까발리자는 내용의 승부 관련인가봄
에이치는 그건 내가 한게 아니고 내가 동인지를 훔치긴했지만 그걸 다시 누가 훔쳐간거라고 반박함(당당하게 죄를 자백하지말라고 한소리 들음)
아마 범인은 어제 마주친 마다라인것으로 추정하고 쿠로랑 같이 잡기로함

마다라는 미즈하노메 팬이라는 사람에게 아예 온세상에 케이토의 정체를 까발려서 다음편을 낼수있게 해달라는 부탁(ㅋㅋㅋㅋㅋ)을 받고 이런 짓을 꾸몄다고함
마다라는 신체능력이 좋아서 엄청 쉽게 도망가는데 중간에 마다라가 들고있는 동인지를 살짝 잡아봤던 에이치가 저게 가짜라는걸 눈치챔
그래서 스포츠 서바이버의 미츠루와 아도니스를 불러 같이 물총으로 잡음 그 과정에서 쿠로도 함께 젖음
노는데 미케쨩 선배가 자기 안불렀다고 뭐라고 하는 미츠루 귀여움
마다라는 책이 가짜라는걸 어떻게 눈치챘느냐 했는데 그 동인지는 케이토가 어릴적에 그린건데 책이 너무 새책이어서 눈치챘다고 함
마다라는 모든 일이 미스터k의 의뢰였다고 털어놓음 에이치는 케이토를 찾아가서 얘기를 들음

케이토의 말로는 자꾸 동인지를 훔쳐가는 에이치를 혼내주려고 그랬다고 함
근데 에이치 생각에는 케이토가 겨우 그런 이유로 이런 일을 벌이지 않을거라고 판단했고 진짜 배후인 미스터k가 쿠로라는걸 간파함
사실 쿠로가 최근 드라마에서 살인을 숨기고있는 범죄자 역할을 맡게됐고 감이 좋은 에이치 곁에서 거짓말을 하는 연기를 하는게 목적이었던것
알고보니 케이토 마다라 쿠로 셋이 모두 한팀이었음ㅋㅋㅋ
그리고 에이치가 이 시점까지 눈치채지 못했기때문에 목적을 달성한 셈이라고 함 에이치는 오늘은 에이치데이라서 긴장감이 풀어졌던거라고 평소라면 눈치챘을지도 모른다고 한소리함
케이토는 역시 설교를 해두지 않으면... 하는 반응이었지만 쿠로가 소중한 휴일동안 휘말리게 했으니 봐주자고 함

사건이 끝난후 다른애들이랑 에이치가 쿠로의 드라마 연기를 보러옴 그리고 리즈링이 이것저것 하는걸 칭찬하면서 ES도 새 영화화를 계획하고 있다며 케이토의 동인지 스케일을 키워보자고 제안함
그러면서 꿈같은 영화데뷔네^^ 하니까 케이토가 에이치 쫒아가는걸로 끝남



케이토의 동인지가 나오는데 쿠로가 4성인 이유가 있었고ㅋㅋㅋㅋㅋ 다들 성장하는것같아서 너무 좋았음 정작 5성캐 본인은 아직도 애같은 모습이지만 걘 그게 매력이니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