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7/10 피쳐 스카우트 ★4 스오우 츠카사 스토리 (등장 : 츠카사, 소마, 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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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사 : ...... 오후인 만큼, 어디나 약간 붐비네요.
소마 : 응. 특히 음식점은 붐비고 있는 것 같군. 찻집에 들어가려면, 시간을 두는 편이 좋겠구려.
츠카사 : 네, My Bottle을 가지고 오길 잘했어요. 목이 마를 때는 말해주세요. 언제든지 제공해 드릴 테니까요.
소마 : 걱정할 필요 없어, 물통은 지참하고 있어. 오늘처럼 날씨가 좋은 날은 탈수 증상을 조심해야 하니 말이오.
츠카사 : 그렇네요, 최대한 실내에서 지내도록 하죠.
이제 슬슬 약속 시간인데, 시노부군은 늦게 오는 걸까요?
......오옷, 마침 “홀핸즈” 로 연락이 왔네요, 슬슬 도착할 것 같아요.
시노부 : 두 사람 모두, 오래 기다리셨소~!
츠카사 : 와, 빠르네요. 지금 답장하려던 참이었는데.
시노부 : 후후. 신호 바뀌기를 기다리는 사이에 후다닥 메시지를 쳤다오. 이것이 둔갑술 “순간・딱딱술(瞬間・ポチポチの術)”......☆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하면 안되잖소. 조심해야 하오.
소마 : 나는 “스마트폰” 이 익숙하지 않아서, 한 글자 치는 데만 시간이 걸리는데, 센고쿠는 대단하구려.
츠카사 : Private 모임이니까,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데요.
시노부 : 으~응. 소생 때문에 기다리게 해서, 1초라도 빨리 오고 싶었소.
소마 : 학생회 일이 들어온 거잖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네만........
우리들을 위해 발 빠르게 달려와주어 기쁘구려, 센고쿠.
시노부 : 소생도 기쁘다오! 오늘이라는 날을 엄~청 기대하고 있었소.
츠카사 : 저도요. 같은 방이 되었고, 같이 방의 Interior를 사러 가자고 약속하고......
사무소도 완전히 달라서 Schedule을 맞추는 게 어려워서, 그러다 보니 여름이 되어버렸네요.
다음은 언제 이렇게 지낼 수 있을지 모르고, 모처럼 쇼핑하는 김에 셋 이서 놀지 않을래요?
시노부 : 동의하오. 소생은 사바게(서바이벌 게임)이 하고 싶소.
소마 : “사바게(鯖芸)”라는 건....... 완전히 고등어가 되는 놀이인겐가?
츠카사 : Survival game의 약자예요. 그......“에어건”으로 서로 쏘는 경기를 말하는 겁니다.
여기에는 산도 숲도 없고, 오늘은 어렵지 않을까요?
시노부 : 괜찮소. “인도어 서바이벌 게임” 이라 하여, 실내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고 유우타군한테 들었소.
소마 : 오호, 나도 작년에 “아쿠에리아 파크(Aquarea Park)” 에서 비슷한 “게임” 에 참가했었는데, 꽤 즐거웠다네.
셋이서 가보는 것도 좋겠구려.
그런데, 우선 예정을 끝내는 것이 먼저일세.
츠카사 : 네. 전원이 모였으니 Interior 찾으러 가죠.
저는 Baroque 구조의 Lamp가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떤 걸 생각하고 계시나요?
시노부 : 소생은 닌자스러운 굿즈가 좋다오! 어딘가의 상급 닌자가 그린 족자를 벽에 걸어보고 싶소~.
그런데, 이국의 램프와 족자를 같이 배치하면 통일감이 없어져서 방이 이상한 느낌으로 되어버릴 것 같소. 흠.
츠카사 : 문제없지 않을까요? 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이라는 단어가 있잖아요.
기사와 무사, 그리고 닌자가 모이는 방 다워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 분은 분명, 제가 Choice 하지 않을 것 같은 것을 선택할 거예요. 어떤 것을 고르실지 기대되네요.
칸자키 선배는 어떤 것을 찾으실 생각이세요?
소마 : 실은 이미 도자기로 만든 말을 사기로 결심했어.
츠카사 : Marvelous!저, 실은 승마 경험이 있어서 왠지 친근감이 들어요.
Antique한 것인가요? 후후, 기대되네요♪
<수수께끼의 잡화점에서>
츠카사 : 이, 이것은.......
소마 : 어떤가. 훌륭한 말이라네♪
시노부 : 엄, 엄청 크오. 게다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것 같은......?
츠카사 : 병마용(진시황의 무덤 부장품)의 Replica네요. 게다가 등신대...... 방의 구석에 둔다고 해도 압박 해 버릴 것 같아요.
소마 : 음, 그렇소? 방은 넓어서 괜찮을 거라고만 생각했네만......
병마용이여, 미안하네. 나는 그대를 데려가지 못할 것 같네.
츠카사 : 죄송해요...... 그 대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을지도 모르지만.
이 병마용 모양의 자명종은 어떤가요? 모양도 꽤 정교하고, Alarm 소리가 울음소리라고 하네요.
시노부 : 오~, 울음소리가 리얼하오! 사이고돈(砕号どん : 소마의 애마)이 생각난다오♪
소마 : 사이고돈이라. 크기는 부족하지만, 힘찬 눈동자가 쏙 닮았구려. 응, 이건 이거대로 좋구려.
마음에 들었다네, 사기로 하겠네. 스오우, 조언 고맙구려.
츠카사 : 천만에요. 계산하시는 동안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다음은 우리들의 쇼핑인가요? 여기에 올 때까지 몇 군데 괜찮은 가게가 있었는데 결정 못 하고 있어요.
스스로 방 Interior를 고르는 건, 의외로 어려운 것 같네요.
시노부 : 그렇지만, 그렇기에 재밌잖소. 본인 마음대로 방을 꾸밀 수 있으니까.
아직 시간은 충분히 있으니, 힘을 합쳐 납득할 수 있는 걸작품을 찾아낼 것이오♪
츠카사 : 네, 같은 방이 된 것도 뭔가 인연이죠. 우리들 다운 방으로 꾸며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