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 성우 : 자료를 몇 개 받아서 그 중에서 골라달란 요청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화려하고 혀를 내민 게 이바라다운 사악함이 보여서 마음에 들었음. 다른 자료는 다 교복을 입고 서있는 모습이라 너무 심플해 보였음.
나기사 성우 : 일러스트 두 개 들고 한참을 고민했음. 둘 다 좋아서 뭘 고를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고민하고 있었던 차에 사무소 데스크에 있는 모든 여직원들에게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본 뒤 다수결로 정함.(대부분의 소비자가 여성이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걸 선택하면 여성분들 취향에 맞겠지란 생각도 있었음)
히요리 성우 : 에덴은 5성 카드가 얼마 없어서 사측에 그 밑의 레어도(4성) 카드를 골라도 되냐고 물어본 뒤 허락받음.(아마 건네진 자료가 5성뿐이었던 듯) 히요리는 다양한 표정이 있는 캐릭이고 지금까지 나온 굿즈들은 히요리의 태양 같은 모습이나 왕자 같이 멋있는 모습이 많았기에 이번엔 도발적인 히요리의 굿즈를 내줬으면 해서, 여러분이 히요리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고름.
+ 콘퀘 카드도 지금까지 보지 못한 표정이었기 때문에 두근거렸다. 이것 역시 굿즈화해줬으면 좋겠다.
쥰 성우 : 쥰은 누군가를 보조하는 장면이 많았고 그런 역할이나 활약을 많이 보여줬는데, 그런 그와 상반되게 열정적으로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일러스트가 쥰이 빛날 수 있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생각했기에 고름. 의도하지 않았는데 히요리 성우와 같이 둘 다 꽤나 저돌적인 일러를 고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