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en『THE GENESIS』
「달콤한 지배야말로 영혼이 충족된다」는 아담과 이브 양 유닛이 가진 메시지가 교차되면서 떠오른 진실이란 걸 의식하고 쓴 가사예요. 뒤의 두 곡은 이 곡이 에덴 노래의 중심이 되도록 의식한 부분이 있어요. Truth라는 말도 그 하나죠.
Eden『Dance in the Apocalypse』
종말의 댄스 플로어란 걸 상상했어요. 날개 없는 당신들이 하늘을 나는 감각을 알고 싶다면 떨어지는 수밖에 없다, 라는 건 제가 오사카 지방 FM 라디오 드라마 각본을 썼을 때 사용한 모티브와 딱 맞아떨어져서 가져온 거예요.
Eden『Awakening Myth』
시간 순서상 좀 나중에 끼워맞춘 거지만 3부작의 첫 번째 곡이란 걸 상상하며 썼어요. 말라버린 영혼은 갈망하겠지~ 같은 구절 같은 곳에서 첫 번째 곡이란 걸 신경 썼어요. 또, 창세기의 「빛이 있으라」 에 맞춰서 「기쁨이여 존재하라」라는 문장을 골랐어요. 그들의 참뜻 같은 게 조금은 보일지도 몰라요.
Adam『Ruler’s Truth』
전쟁과 지배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무서운 진실의 하나죠. 쓰잘데기 없는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압도적인 강자의 존재라는 걸 이바라 선생님이 모두에게 전해줄 겁니다.
Eve『Sunlit Smile!』
틀림 없이 CM송일 겁니다. 즉, 달콤한 함정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어떤 의미로는 가장 아이돌다운 노래를 쓰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七種茨『Poison Strategy』
뱀처럼 휘감는 말기술을 지닌 우리 이바라 선생님이 아주 기분 좋게 독을 스며들게 해주는 노래예요.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맞춰서 행동해주는 사람의 위험함을 꼭 기억해둡시다.
Trickstar & Eden『キセキ』
정반대의 이미지인 두 유닛의 화살표가 사실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는 건 아닐런지. 라는 걸 곰곰이 생각하며 가사를 썼습니다. 진정한 의미를 달성하기 위해선 SS의 무대가 필요하지만요. 자세한 건 앙애니를 체크!
원문은
https://twitter.com/y_matwee/status/1261669510467121152?s=20
타래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