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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220719 공식블로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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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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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인 귀여움'이란 뭐~야?


6월 21일

3번째 솔로라이브였습니다!
(블로그로 쓰는 게 늦어져서 죄송해요)

이번에는 어떤 느낌의 라이브로 해볼까
하고 고민하고 있을 때
솔로로써 활동을 시작했을 때
스탭분으로부터
"혼자 있을 때는 그룹에서는 하지 못하는
자신이 하고싶은 아이돌의 모습을 해도 괜찮아"
라는 말을 들었던 걸 떠올려서
제가 하고싶었던 것을 생각했더니
자신이 아이돌이라는 것을 인식한 것이
와타나베 마유상이 계기였고
마유상 많이 좋아했지~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제가 좋아하는 것을 가득 담은
세트리스트로 짜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이전이었다면
선곡한 이유 등을 길게 썼겠지만
이번의 해설 블로그는
별로 내용이 없을지도 몰라요 웃음
'좋아하는 것을 하기'가 테마
가사의 의미를 소중하게 표현하는 것도
제 안에서의 목표였습니다.

M1 シンクロときめき
제 안에서의 마유상의 솔로곡이라고 하면
이 곡이야!라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M2 純情ソーダ水
마유상의 솔로곡

M3 軟体恋愛クラゲっ娘
마유상의 솔로곡
졸콘에서 부르신 게 너무 귀여웠기 때문에

M4 自転車のベルで伝えたい
마유상의 솔로곡 흐름에서
자신의 솔로곡을 넣는다는 뻔뻔함 웃음
솔로곡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Gtdi.jpg

M5 叱ってよ、ダーリン!
이번의 오치사비 선물곡이었습니다.
굿즈로도 만들어진 새 의상,
사실은 2way로 만들어져서
여기부터는 자켓을 벗은 의상입니다.
윗옷을 입으면 핑크색이 많은
리본이 가득한 귀여운 의상이고
벗으면 보라색이 많은 조금은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바껴요.
이 구간부터는 그저 귀엽기만 하지 않은 부분을 보여주고 싶다고 상담했더니
천재적인 의상을 만들어주셨습니다🙇‍♀️

M6 ロマンス拳銃
세트리스트를 생각할 때는
대체로 곡 순서로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 왠지 이번에는 귀여운 것이 하고싶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웃음
댄스로 조금은 섹시하게 보일 수 있어서
세트리스트에 넣었습니다.

M7 Teacher Teacher
...전혀 춤 안추잖아~라고 말한 사람 누구야😂
아니, 처음에는 안 추는 곡을 넣었어요
하지만 추고싶어졌어요
선발콘에서 확실히 한 번 춰본 적이 있어서
좋아하는 댄스였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즐거웠어요. 웃음

M8 リボンなんて似合わない
정말 좋아하는 곡. 아무튼 가사가 귀여워서 좋아하고
하게 된다면 절대로 풀로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사를 고찰하면 할수록 좋아하게 되는 곡입니다.

M9 紛らしている
저는 가사 하나 하나의 의미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구나 하는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곡은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워서
노래하는 것에 고전했습니다.
감정대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즐거운 거구나
배울 수 있었던 곡입니다.

jYvlB.jpg

M10 前触れ
'마유상과 부른 곡'이라는
특별한 추억을 포함해서 좋아하는 곡입니다. 웃음
활동하다보니 부르는 일이 없어진 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부를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M11 ☆の向こう側
목격자 공연을 좋아하는 데요,
유닛 중에서는 이 곡이 가장 좋아!
멜로디 라인이 좋습니다.

M12 コップの中の木漏れ日
이것도 좋아하네~
절대로 풀이 좋다고 생각해서
이전 의상에서 코트를 입지 않으면 안되어서
다른 안도 있었지만
역시 컵의 의상을 입고싶다고 생각해서
라구나의 라이브에서 한 번만 입었던
코트 버전의 의상을 입었습니다. 만족입니다. 웃음

gmydd.jpg

EN1 コケティッシュ渋滞中 
솔로 라이브 중 유일한 자주 부르는 곡
제 테마송이니까요 (마음대로 정함)

EN2 街角のパーティー
이 곡 좋아해요. 러브&피스라는 느낌
마지막에 커다란 폭죽 터뜨리고 싶어요
라고 부탁했더니 그렇게 됐어요. 웃음

EN3 オネストマン
솔직하게 마음을 부딪친다는 건
간단해 보이지만 어렵죠.
이번 라이브에서도 큰 소리를 내거나 하지 못하니 더더욱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마음으로도 통한다고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부르고 싶다는 마음에 정했습니다.

PuAcs.jpg

EN4 君が大好き、みたいなんです
신곡. 발표, 그리고 최초로 보여드렸습니다.
솔로 라이브는 다른 그룹의 곡이나
처음 하는 곡이 많으니까
신곡 피로도 물론 대단한 일이지만
제 안에서는 '처음 부르는 곡'의 일관이었기 때문에
다른 곡과 별로 다름없는 기분으로 있었기 때문에
발표 영상으로 모두가 기뻐해주는 것을
무대 밖에서 보고
'잠깐, 뭔가 나 엄청난 것을 하려고 하는 걸지도 몰라' 하고
감자기 실감이 되었어요. 웃음

블로그에서는 공지가 늦어졌지만
7월 20일 솔로 싱글로
'君が大好き、みたいなんです'를
릴리스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전일이지만 아직 실물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인 것 같아요.
꿈만같은 이야기죠.
발매하게 되면서 여러 매체에서
인터뷰를 해주시기도 해서
앞으로 공개될 것도 많이 있지만
역시 제 말로 제대로 쓰고싶다고 생각했기에 문장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전해진다면.


원래는 특별히 솔로 데뷔를 목표로
활동해온 건 아닙니다.

10년 아이돌을 이어오면서
연기의 일을 경험하게 해주시거나
잡지에 실리게 해주시거나
여러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셨지만
결국 제가 좋아하는 것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자신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을 때,
무대에서 혼자 서게 되어도
봐주시는 분을 미소짓게 한다면 행복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서
언젠가부터 솔로 라이브를 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특별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 저이지만, 혼자 노래하고 춤춰보고 싶다고
처음으로 스탭분의 앞에서 말을 꺼냈을 땐
상대를 해주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우연히 날아든 첫 솔로 라이브의 찬스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집약한 세트 리스트는
팬분들에게도 스탭분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게 해주었습니다. 기뻤어요.

이런저런 일이 있어 혼자서도 아이돌로써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을 때에
그럼 다음에는 어떻게 할지 스탭분과
대화하는 중에 나온 것이
'자신의 곡만으로 라이브를 하게 되면 좋겠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이번 솔로 싱글입니다.
그래서 '솔로 데뷔다! 힘내!'
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도, 발표된 것도 아닌
정신 차려보니 싱글을 발매하게 되어서
저도 놀라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인기가 있으니까, 잘 팔릴 보증이 있으니까
등이 아닌
제 솔로 라이브를 보고싶다고 생각해주시는
여러분의 마음이 CD 발매로 이어진 것이
대단한 일이고, 기뻐요.
여러분 덕분이에요 정말

솔로 활동은 기본적으로 셀프 프로듀스이지만 CD를 제작하게 되면서
데모를 몇십곡이나 듣고 고르고
커플링에서는 가사를 쓰고
수정하고 녹음하고
자켓 사진의 이미지를 내고 정하고
몇백장은 찍은 사진 중에서 2개로 줄이고
아티스트 사진을 고르고 디자인을 정하고...
하는 몇 개의 공정을 거쳐
겨우 완성에 이를 때는
성취감이 엄청났어요. 웃음

길이 없는 길을 나서는 것은 어려워서
힘들다고 느낄 때도 많이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움직일 수 없을 때까지 어떻게 해서든 앞으로 가보고 싶어요. 예쁜 길이 될 때까지 힘낼 거예요.

적은 것처럼 발매 이유가 이런 느낌이라
어쨌든 빨리 여러분의 앞에서 부르고 싶어요.
라이브 하고 싶어요.

그리고 말이죠, 또 가사를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CD 발배와는 관계 없지만,
또 새로운 꿈이 생겨서 기뻐요.


...길어졌습니다

君が大好き、みたいなんです
내일 발매입니다!

소녀 만화를 읽는 듯한 기분이 되는
두근두근 짝사랑송이에요.
부디 들어주세요.

LAAFk.jpg
hIGol.jpg

근일 내에 솔로 라이브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배신하지 않을테고 그런 자신을 과신하지 않을 거야 절대로
약속할게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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