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쇼로 입덕했지만 치하루를 제일 좋아했던지라 참 씁쓸...
탈퇴한다고 했을때 화나고 섭섭하고 그랬는데
치하루 입장에서는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으니 나중엔 이해되더라
그리고 12월에 인스타랑 블로그 시작했을때도 내 입장에선 좋았음
어떻게 지내는지 알 수 있으니까
근데 블로그랑 인스타 업뎃 되는거보면서 점점 현타오더라
얘는 정말 미련이 없구나 그런 느낌?
플라워 언급도 전혀없고(조금 나간 생각 일수도 있지만)
그냥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친구들 만나면서 즐겁게 보내는데
그게 팬 입장으로서는 좀 씁쓸한거야ㅠㅠ
그래도 그래 잘되라 빌어줘야지 했는데
트위터에 이걸즈, 플라워의 전 맴버 무토 치하루상의 패션브랜드 어쩌구 트윗보는데
뭐랄까...이 기분은 뭐라 형용할수 없는...
유학이 가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긴한데 그래도 이건
내가 생각한 방향이 아닌거 같음...
난 아직도 플라워 노래 들을때 치하루 파트 나오면 뭔가 아쉽고 그립고 그러거든
그래서 참 기분이 이상했어...
플라워 모두 좋아하지만 그래도 플라워의 치하루를 제일 좋아했던지라
ㅠㅠ 무튼 속이 답답해서 얘기해봤어...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