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도 많이보고 격투게임도 하고 뭐니뭐니해도 남자캐릭터 잔뜩 나오는 연애게임도 좋아하고 그 캐릭터들이 고백해오는거 참 좋아하고 카베동도 좋아하고 게임에서도 카베동씬이 나왔는데 거기서 남자캐릭터가 "나 하나로 해라"라는 식의 대사를 해서 참 즐거웠나본데 이런거는 그다지인 슈카는 역시 반응 냉랭
*드라이브 데이트를 몽상해보는데 먼저 시부야에 3시정도에 기다리고 있으면 남자가 차 몰고 오고, 남자가 내려서 앞쪽에 문을 열어주고,와시오가 타면 슬며시 정말 슬며시 남자가 벨트를 메주는데 그걸 뒤늦게 알아차린 와시오는 "아,어느 사이에!"라고 놀란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아니 그 굵고 시커먼걸 두르는데 못느끼나?ㅋㅋ).
벨트 채워줄때 샴푸 냄새도 나고..(손발퇴갤스러움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멤버들인데 그 와중에 한템포 늦게 혼자만 공감해주는 하루미)
그리고 차가 후진을 하는데 남자 팔이 살짝만 아주 살짝만 자기 어깨에 닿으면 좋겠다라며.그때 잠깐 0.5초가량 서로 눈이 마주치고 "난다요~'하며 쑥스러워하는 시츄에이션이 좋겠다라며.(이제 아예 레이나에게 문자그대로 등을 돌리는 멤버들)
뭐 어떠냐는듯 도우데스?로 마무리.
*6분 40초부터인데 와시오에게 "치유계 보이스의 중2 남자"라는 멋진 별명을 붙여준건 해피니스의 유리노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