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해줘서 준비 됐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하나도 무뎌지질 않았어
충분히 열심히 했고 스스로 선택해서 원하는 길로 가는거라는거 알고 애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무대하는 모습이 더 보고싶은 욕심은 어쩔수없나봐..스테이지로 돌아오지않을거라던가 더이상 춤 안춘다고 하는거 들으면 철렁하네
모르겠다 그냥 하루종일 멍하고 눈물나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지금까지 너무 행복했고 삶에 활력을 얻었고 너무 너무 고마웠어..
남은 멤버들 계속해서 응원할게
근데 이걸즈 보고싶다고ㅠㅠㅠㅠㅠㅠ아직 못보내겠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