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방송 녹화랑 실방이랑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음.
벌써 DVD박스 나온다니 하는걸 보니 아마 녹화는 다 끝냈듯 한데,
꽤 많은 부분을 방송 개시전에 녹화를 해두고 그 이후는 방송 시작 이후로 녹화를 한거 같거든.
왜 이런 말을 하냐 하면은, 등장 패널들이 저번 화부터 트위터나 sns 반응 엄청 안좋다고 짜증을 좀 내기 시작함.
(솔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칸무리 만든다는 감독한티 짜증낸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어. 오죽했음 그랬겠냐 ㅋㅋ)
아마 패널들은 실방송은 편집 좀 해서 괜찮게 나오겠지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 막상 실방을 봐야 대중 반응을 알 수 있으니
선녹화할때는 그냥저냥 좀 이상해도 넘어간거 같은데, 실방 나오고 반응 완전 거지같이 나오니까
드디어 저번 주부터 어조가 존나 격앙됨 ㄷㄷ
근데 이 쓰레기 같은 피디놈이 존나 고단수인게, 저번주에 니콜라스씨 (이걸스팬으로 등장하는 패널 오빠. 말 젤 많고
지금까지 한번도 안빠지고 나옴) 한테 똑바로 좀 만들어라고 한소리 들은데다, 트위터 반응도 겁나 안좋고 이러니
이거 그냥 했다간 또 니콜라스한테 겁내 까이겠구나 싶었는지, 이번 회의때 존나 아픈 사람 코스프레하고 나옴 ㅋㅋ
오늘도 팬들 표정 쭉 안좋고 니콜라스씨도 계속 표정 굳어 있었던거 같은데, 피디새끼가 존나 수염도 안깎고 환자인지 폐인인지
멍하게 있으니 차마 나쁜 소리는 못하고, 적당히 제작 방향을 제시하는 정도로 끝남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스팬으로 근속 출연한 패널 3명. 이 3명이 젤 고생 많았을듯 ㅠㅠ 참고로 맨 오른쪽 리에라는 언니 키크고 예쁨 ㅋㅋ)
이 방송 첨부터 본 덬들은 알겠지만, 이 방송에선 한번도 이걸스를 진지하게 생각한적이 없고... (이걸스는 그냥 로케 셔틀일뿐)
담이 마지막 회라는데 피디새끼는 이걸스 주요멤버 이름이나 다 알고 있을런지...
연예인 칸무리라는게 사실 그 연예인을 보려고 보는 방송인데, 총 방송시간 30분 중 이걸스는 10분 정도 나오고,
나머지 반은 재미도 없는 로케 촬영분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애초에 기획부터 틀려먹었던게 아니었나 싶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