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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7 잡담 멜체질 지금 막화까지 다봤는데 왜 이렇게 재밌냐 그래서 대본집 오고 있니...? 2 20.07.06 123
1086 잡담 멜체질 멜로가체질은 이병헌이 이런 작품까지 쓸 수 있구나 느끼게 해준 작품 4 20.06.24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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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4 잡담 멜체질 이쯤에서 멜체질 대사 중 하나 : 난 사랑타령하는 드라마가 좋아. 실제로 할 일은 없으니까. 4 20.06.23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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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2 잡담 멜체질 이 드라마 문장들을 가만가만히 살펴보면 진짜 눈물나 2 20.06.22 184
1081 잡담 멜체질 Here's looking at you, kid. 카사블랑카에 나온 대산데, 하.. 우리나라에서 참 멋지게 번역했지. 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3 20.06.22 1,406
1080 잡담 멜체질 도시가 왜 외로운지 알아? 빌딩 불빛이 별을 대신하고, 그 행성 안의 사람들은 나를 모르기 때문이야. 2 20.06.22 280
1079 잡담 멜체질 아름다운 결과물을 얻기 위한 과정이 투박하다고 해서 투정하면 안돼. 1 20.06.22 198
1078 잡담 멜체질 존경받는 사람이 될 거야. 큰 사람이 될 거야! 내 힘으로 내가 갈 길에 끝도 없이 꽃을 깔아. 꽃길만 걸을 거야! 꽃길만 걸을 거야, 하하. 그래. 꽃길은 사실 비포장 도로야.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죽을 수도 있다. 1 20.06.22 289
1077 잡담 멜체질 다툼이 헤어짐이 아니란 것을 믿게 된 어느 시기. 우린 그 믿음에 안심하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심 안에서 이미 알고 있던 서로의 다름을, 처음과는 다르게 용인하지 않았다. 1 20.06.22 154
1076 잡담 멜체질 타협, 결렬, 타협, 결렬... 격렬하게 결렬되는 과정의 연속. / 상대를 알아간다는 것 또한 어쩌면 변수의 연속. 사랑은 결국 변수와의 싸움. 1 20.06.22 181
1075 잡담 멜체질 여행은 길을 잃어도 여행이지만, 사업은 길을 잃으면 부도지. 1 20.06.22 121
1074 잡담 멜체질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들춰서 보이는 건 사랑하는 마음인데.. 시작하고 난 후에 들춰서 보이는 건 미워하는 마음 아닌가? 1 20.06.22 85
1073 잡담 멜체질 ​넌 아직도 내가 밉니? 미우면 헤어진 게 아니라던데... / 미운 상태에서 헤어졌으니 당연히 미운 거고. 다시 만날 생각이 없으니, 그게 헤어진 거고.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1 20.06.22 178
1072 잡담 멜체질 시작은 본디 끝을 향해 달리는 것이지만, 우린 그것을 끝이 아니라 완성이라 부른다. 성공이나 실패에 그 의미를 두지 않겠다는 것. 시작의 의미는 완성에 있는 것. 지금의 설렘을 즐기기로 한다. 물론 크고 작은 암초가 반갑지 않은 인사를 건네기도 하겠지? 2 20.06.22 128
1071 잡담 멜체질 자기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자기를 다 안다고 믿는 사람들은 결국 상처받을 일이 더 많이 남은 사람들이에요. 1 20.06.22 102
1070 잡담 멜체질 굶으면 허기가 오고, 채우면 외로움이 오고.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2 20.06.22 142
1069 잡담 멜체질 이제 겨우 서른인데 감성타고 지난 시간 돌아보지 말자. 귀찮아, 마흔살돼서 돌아볼래. 좀 그래도 되잖아.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우리 당장의 위기에 집중하자. 밤에 먹어야 건강한 라면이 나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그냥 그정도의 설렘을 느끼고 이정도의 위기에 몇번쯤은 져도 무관한 행복한 인생이 되길, 별거 아닌 어느밤 라면을 먹으며 생각해본다. 2 20.06.22 164
1068 잡담 멜체질 세상에 가벼운 고백은 없고, 내가 싫다고 해서 상대방 마음에 대해 책임이 없는 건 아니에요. 어쨌든 그 마음이 움직인 이유는 당신이니까. 4 20.06.22 220